김정기 화백 “오스카가 허락한다면 텍사스 전기톱으로…” 수상소감 일러스트로 표현해 “기생충” 축하

‘드로잉 대가’ 김정기 화백도 <기생충> 오스카 수상 소식을 축하하는 축전을 공개했습니다. 감독상 수상 소감에서 “오스카가 허락한다면 텍사스 전기톱으로 다섯조각을 내서 나눠갖고 싶다”는 봉준호 감독의 말을 빌린 그림입니다.

 

 

김정기 화백은 그림에서 (감독상으로 추정되는) 오스카 트로피를 ‘텍사스’라고 적힌 전기톱으로 5등분 하고 있는 봉 감독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을 전하면서 “봉하이브(Bonghive)”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봉준호 감독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봉하이브”는 봉준호 감독의 열성팬을 뜻하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만화광으로 알려진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식에 만화계 인사들 역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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