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넷플릭스서 순차 공개… ‘이웃집 토토로’, ‘붉은 돼지’, ‘원령공주’ 등 명작 다시 만난다

세계 최대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스튜디오 지브리와 손잡았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프로덕션인 스튜디오 지브리가 만든 수많은 명작을 2월부터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제공되는 작품들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더빙 및 자막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기존 서비스 계약이 체결된 미국, 캐나다(HBO Max 제공), 일본 등 일부 국가는 서비스에서 제외됩니다. 넷플릭스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을 국내의 팬들은 물론 아직 작품을 접하지 못한 회원 누구나 손쉽게 명작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총 20여 작품을 선보이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넷플릭스 서비스 목록 예정작은 아래와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될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목록>

 

2월: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추억은 방울방울>, <붉은 돼지>, <바다가 들린다>, <게드전기-어스시의 전설>

 

3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원령공주>, <이웃집 야마다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고양이의 보은>, <마루 밑 아리에티>, <가구야 공주 이야기>

 

4월: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위의 포뇨>, <코쿠리코 언덕에서>, <바람이 분다>, <추억의 마니>

지난 30년간 최고의 2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을 넷플릭스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첨단을 달리는 OTT 서비스가 지난 30년간 쌓아온 작품의 추억을 세대를 넘나들며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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