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019년 TOP10 공개… 1위 “킹덤”, 8위 “좋알람”등 웹툰 원작 활약 돋보여

 

세계 최대의 OTT채널인 넷플릭스의 2019년 가장 사랑받은 작품 TOP10이 발표되었습니다. 1위는 만화 <신의 나라>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킹덤>이, 8위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좋아하면 울리는>이 차지해 웹툰 원작 드라마의 성공사례를 늘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10개 작품 중 한국 작품이 절반을 차지해 넷플릭스의 로컬라이징이 성공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킹덤>의 사례처럼 로컬라이징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IP로서도 주목받을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 해라는 점에서 이번 결과는 주목할만 합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웹툰 원작의 작품들이 넷플릭스에서 제작되거나 공개를 앞두고 있어 올해 웹툰 원작 드라마, 영화들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OTT 시장에서의 성과가 주목됩니다. 특히 우리나라 OTT 시장에서는 웨이브(Wavve)를 통한 지상파 드라마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되는 OTT 서비스 간 IP확보 각축전은 한동안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로벌 시장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원작 IP’확보의 중요성이 높은 가운데, 웹툰이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OTT 서비스들의 발빠른 움직임이 어떤 성과를 낼 지 주목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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