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코마 “BEST OF 2019” 공개, 상위 10작품 중 절반이 한국작품

카카오재팬의 일본 웹툰-만화 서비스 픽코마에서 “픽코마 BEST OF 2019″를 공개했습니다. 올해를 빛낸 TOP 30 작품 중 상위 10개 작품의 절반이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전체 30작품 중에서 한국 작품은 11작품으로, 전체의 30%를 넘었습니다. 세계 최대 만화시장이라는 일본 시장에서도, 웹툰으로 서비스되는 작품 중 강세는 역시 한국 작품이라는 해석이 가능하지만, 동시에 일본 작품이 19작품으로 기대만큼 빠르게 일본의 웹툰 작품이 성장하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전체 1위를 차지한 작품은 장성락(REDICE 스튜디오), 추공 작가의 <나혼자만 레벨업>입니다. TOP 10 안에 포함된 작품?으로는 3위에 Yuin, Mini 작가의 <외과의사 엘리제>, iNA 작가가 YUNA 작가의 원작을 그린 <버림받은 황비>가 5위, 구름 작가와 WOOSUB 작가의 <샤크>가 8위, 9위에는 민백두 콤비의 <독고>가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가장 많은 작품을 TOP 30안에 포함시킨 작가로는 <독고> 시리즈와 <통>으로 4작품을 포함시킨 민백두 콤비가 차지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웹툰이 내년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한국 작가들의 웹툰이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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