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에버가든 외전, 국내 상영 고려… “긍정적으로 논의 중”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과 DVD, 블루레이 등 물리매체에 실린 작품을 판매하는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소셜미디어와 공식 카페를 통해 쿄애니에서 제작한 <바이올렛 에버가든 : 영원과 자동수기 인형>의 국내 상영을 고려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쿄애니 화재 참사 이후 최초로 극장에서 상영된 <바이올렛 에버가든 : 영원과 자동수기 인형>은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상영에 앞서 공개된 외전이며, 내년 1월로 예정되었던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극장판 상영이 4월로 미뤄지면서 국내 팬들의 아쉬움이 컸습니다.

 

미라지 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진행 상황을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면서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소셜미디어 공지를 통해서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당사의 발걸음에 작은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개봉 소식이 전해지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조금의 관심이라도 보여주시면 더할나위 없이 기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외전은 지난 9월 6일부터 당초 2주간 계획되어 있던 상영일정을 3주로 늘려 일본의 일부 극장에서 선보인 바 있습니다. 국내 상영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정말 기대된다”는 반응과 함께 “더빙판을 만나보고 싶어진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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