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산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시동>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주인공 택일 역에 박정민 배우, 택일의 절친 상필 역에 정해인 배우가 눈에 띕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마동석 배우가 맡아 화제가 된 ‘거석이형’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배구선수 출신의 불꽃싸다구를 선보이는 택일의 어머니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공개된 포스터는 총 2종입니다. 무작정 가출해 원주의 한 짜장면집에서 배달 일을 하면서 거석이 형과 함께 부대끼며 친구와 인생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인 <시동>의 포스터가 공개되자 독자들은 “싱크로가 잘 맞는다. 웹툰도 재밌었는데 영화도 재미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 <시동>의 제작진은 <베테랑>과 올 여름 화제작 <엑시트>를 제작한 제작진이 참여, 웹툰 원작을 잘 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습니다. 12월에 개봉하는 <시동>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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