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컷용사 고지라군 작가, 건강 악화로 연재 복귀 늦춰져… “재활에 집중, 빠른 시일내에 찾아뵙겠습니다”

레진코믹스에서 <4컷용사>를 그리고 있는 고지라군 작가는 10월 복귀를 예고했으나 예정보다 복귀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고지라군 작가는 “10월 복귀를 목표로 했으나 갑자기 건강이 악화되어 거의 1달 반을 침대에 누워 있어야 했습니다”라며 건강이 나빠져 연재를 할 수 없었음을 전했습니다. 동시에 “다행히 최근 재활운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회복되어 재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라고 전했습니다.

 

웹툰작가들의 살인적인 노동시간에 대한 논의가 하루이틀 일은 아닙니다. 책상에 앉아 오랫동안 작업해야 하는 탓에 허리, 목, 손목, 어깨 등 디스크 관련 질환은 물론 온라인에 연재되며 이슈가 되는 탓에 공황장애로 고생하는 작가들도 있습니다. 웹툰 작가의 처우 개선을 위해 더 늦기 전에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웹툰업계 종사자들의 공통된 목소리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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