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회 만화의 날 기념식, 11월 3일 강남에서 개최… ‘고바우’ 김성환 추모전, 오늘의 우리만화 시상 등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만화의 날’ 기념식이 11월 3일(일) 개최됩니다. 1997년 이현세 작가의 <천국의 신화> 사건 이후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 한국만화의 위상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여의도에 작가들이 모였던 11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2001년부터 지금까지 같은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9회쨰를 맞는 만화의 날 행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토론회 ‘2019 한국웹툰의 새로운 지평’이, 오후 4시부터는 만화의날 기념식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리셉션이 진행됩니다. 행사장에서는 올해 작고한 故 김성환 화백 추모전이 열립니다.

 

만화의날 기념식에서는 “오늘의 우리만화” 시상이 진행됩니다. 오늘의 우리만화에는 <까대기>의 이종철 작가, <아티스트> 마영신 작가, <정년이>의 서이레, 나몬 작가와 <병의 맛> 하일권 작가, <연의 편지>의 조현아 작가가 각각 수상하게 됩니다. 또한 만화비평 공모전 수상자들도 같은 자리에서 시상식을 가집니다.

 

다사다난한 한해를 정리하는 만화계의 연말을 알리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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