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툰에서는 오늘(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달간 ‘불법 유통 웹툰 근절’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봄툰이 진행중인 불법웹툰 근절 노력을 알리는 한편, 독자들의 응원 댓글로 작가들을 응원하고, 독자들에게는 6시간동안 이용이 가능한 봄툰 코인 3개를 증정합니다.
봄툰은 모니터링 전담팀을 통해 불법으로 유통되는 웹툰을 모니터링해 증거를 수집하는 한편, 불법 콘텐츠 업로더를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업로더를 특정하고 법무법인에 소송을 의뢰해 파악된 불법 업로더를 전원 색출해 소송을 진행중이라고 알렸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도 최대 불법만화 사이트인 만화마을이 폐쇄된 이후 전자책의 만화분야 매출이 50% 이상 급성장한 사례가 알려진 만큼, 웹툰시장이 보다 건전한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불법 유통 웹툰 업로더들을 색출하고, 불법 유통 웹툰이 게재되는 사이트를 폐쇄하는 등 보다 발빠르고 강경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번 봄툰의 이벤트는 댓글을 달면 6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한 코인을 증정하는 등 독자들에게 ‘정식 웹툰을 보는 경험’을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봄툰 관계자는 “독자님들께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창작하는 작가들과 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를 위해 작가들의 저작권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웹툰을 감상하실 때에는 정식 연재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봄툰에서는 불법사이트가 완전히 근절될 때 까지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올바른 국내 콘텐츠 산업 성장을 위해 정부차원에서도 저작권 관련 법안 강화, 저작권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관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