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믹스, 학산문화사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콘텐츠 공급계약 체결

베트남 웹툰 콘텐츠 및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더코믹스가 학산문화사의 웹툰 작품들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더코믹스는 베트남 시장에 국내 웹툰콘텐츠와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제공해 한국의 우수한 웹툰을 베트남 시장에 공급하고 알리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 IT분야별 주요 선두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웹툰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산문화사는 만화잡지, 만화, 라이트노벨, 일반서적, 아동서적 등을 출판하는 출판사업과 웹툰 및 웹소설 제작, 국내외 디지털 채널에 콘텐츠를 유통하는 디지털사업 및 굿즈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연간 약 800종의 간행물을 발간하고 있는 국내의 종합출판기업입니다.

 

더코믹스는 최근 베트남 1위 이동통신사인 비엣텔(Viettel)이 주요 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기반의 콘텐츠 포털 서비스인 ‘mocha’ (현지발음 : 모챠) 에 웹툰 공급과 웹툰 서비스의 직접 운영에 관한 계약을 맺었고, 10월 중 웹툰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한국을 비롯,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북미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학산문화사의 웹툰 16개 작품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비엣텔의 웹툰 서비스에서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베트남은 20-40대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가장 높고, 점차 스마트폰 보급률은 물론 젊은 층의 인터넷, 스마트 디바이스 사용이 늘고 있는 시장으로, 전체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비엣텔 등 통신사와 방송사 등에서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한 콘텐츠 산업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기술로 만든 플랫폼에 우리 만화를 수출하게 된 것이어서 의미가 있습니다.

 

 

학산문화사의 국제IP사업팀 손지연 국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학산문화사는 처음으로 베트남 시장에 웹툰을 선보이게 됩니다. 더코믹스와 함께 베트남 최고의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베트남 독자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국내와 해외 여러나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이번 작품들이 베트남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코믹스의 이진우 대표는 “국내 메이저 문화사인 학산문화사의 좋은 작품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이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의 좋은 작품들을 많이 베트남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Categories: NEWS
웹인편집부

Written by:웹인편집부 All posts by the author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