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믹스, 베트남 1위 이동통신사 ‘Viettel’과 웹툰 서비스 독점 계약 체결 발표

베트남에 웹툰 콘텐츠와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 더코믹스가 베트남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Viettel (비엣텔)과 웹툰 콘텐츠를 독점 공급하고 서비스를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더코믹스는 지난 8월 비엣텔과 웹툰콘텐츠 공급 및 서비스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바 있습니다. 더코믹스의 이번 계약을 통해 Viettel(비엣텔)의 메신저&콘텐츠 서비스 ‘mocha’에 웹툰 콘텐츠를 독점 공급 및 서비스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해당 서비스는 10월 중 오픈될 예정입니다. 

 

 

[ 더코믹스 공식 홈페이지 ]

 

 

비엣텔은 베트남에서 약 76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베트남 최대 통신그룹이며, 아시아, 아프리카 및 아메리카 9개국에서 9개 통신사를 운영하면서 약 1300만명의 글로벌 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더코믹스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국내와 중국 등의 여러나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들을 포함 국내의 우수한 웹툰 약 50여개 작품을 이미 확보하여 현지 자체 번역팀이 현지화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10월 중 서비스를 론칭하기로 양사 간에 협의 하였습니다.

비엣텔은 웹툰 서비스의 성공을 위해 비엣텔 통신 이용자와 비엣텔 그룹이 서비스하는 약 20개의 부가 서비스 등을 통해서 전폭적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더코믹스의 이진우 대표는 “베트남의 유료 웹툰 시장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내 주요 IT기업들이 웹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더코믹스에 웹툰 콘텐츠와 관련 기술 공급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비엣텔과의 유료 웹툰 서비스를 시작으로 한국의 웹툰 콘텐츠를 베트남 독자들에게 많이 알리고 베트남 웹툰 시장을 키워나가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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