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플랫폼 문피아는 영화 ‘신과 함께’ 제작사인 <리얼라이즈픽쳐스>와 ‘전지적 독자 시점’ 영화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리얼라이즈픽쳐스는 극장용 장편 영화 5편 제작에 대한 판권을 획득하였습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지적 독자 시점’은 어느 날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주인공 ‘김독자’가 대체 불가능한 히어로로 탈바꿈되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웹소설입니다. 2018년 2월부터 문피아 연재된 작품으로 누적 조회 수 2600만 뷰를 기록한 대표 인기 작품 중 하나입니다.
[ 영화 ‘신과 함께’ ]
문피아 김환철 대표는 “언제나 한 세대를 관통하는 작품이 나타난다. ‘전지적 독자 시점’이 바로 그 주인공”이라며 “소설이 지닌 거대한 스케일의 세계관을 국내 영화에서 소화할 수 있다면 해외에서도 큰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영화사 리얼라이즈픽쳐스 원동연 대표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접하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30년 영화 인생에 어쩌면 최초로 전 세계에 한국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지적 독자 시점’은 ‘신과 함께’를 뛰어넘는 프랜차이즈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며,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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