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등대해양문화 웹툰공모전 시상식 개최… 일반부 대상에 “최초의 빛”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항로표지기술원과 한국웹툰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한 “제 3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3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웹툰 공모전은 지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바다와 등대”를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습니다. 일반부에서 대상을 비롯한 10작품, 학생부에서 우수상을 비롯한 5작품을 포함해 총 15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일반부 대상에는 박은숙 작가의 <최초의 빛>이 선정되었습니다. 용왕님을 모시는 전통적인 마을에서 등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력으로 그려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날 대상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었습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바다에서 바다에게>의 박지향 작가에게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상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으로 선정된 <스포트라이트>의 김도연, 이다해 작가에게는 한국항로표지기술원장상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었습니다. 장려상에 선정된 <아빠의 등대(작가: 고찬희, 이찬)>, <달 그리는 바다에(작가: 김도현)>, <빛길(작가: 김혜민)>, <실종의 바다(작가: 송지우)>, <소중한 기억(작가: 신창용)>, <바다 옆, 등대 아래(작가: 오진경)>, <그 날, 우리의 등대(작가: 이수연)>등 총 7개 작품에는 한국웹툰산업협회장상 및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되었습니다.

 

공모전 수상작은 해양수산부와 산하기관의 온라인 웹사이트등에 게재하고, 책으로 출판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웹툰산업협회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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