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SF어워드 만화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2016년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되는 등 두말할 것 없는 SF 명작 <덴마>의 스핀오프 소설이 종이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미 네이버북스에서 dcdc작가가 <레코드 더 퀑 – 덴마 S.E.>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작품이 네오픽션에서 종이책으로 출간된 것입니다.
소설은 총 3부작으로 <물리적 오류 발생 보고서>, <별을 수확하는 자들>, <무간도 가이아의 성소>라는 부제로 출간되었습니다. 본인의 필명부터가 양영순 작가의 작품을 빨리 보기 위해 빠르게 타이핑할 수 있는 dcdc로 만들었다는 작가는 무한한 애정을 담아 만화의 조각들을 순차적으로, 입체적으로 담아냅니다. 소설에서는 거짓말, 암살자, 신, 사랑, 퀑이라는 다섯가지 키워드가 흥미로운 방식으로 변주되며 펼쳐집니다.
각권 정가 12,000원이며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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