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웹툰 전문 제작 유통 업체인 ‘피플앤스토리’는 베트남 현지 최초로 한국 인기 웹툰의 캐릭터 굿즈 상품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피플앤스토리는 베트남 호찌민 중심가에 위치한 오프라인 정품 매장을 오픈하고 23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의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판매를 시작합니다. 굿즈 상품화가 진행된 웹툰은 국내는 물론 베트남 웹툰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와 ‘아도니스’ 입니다.
베트남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웹툰 굿즈 상품화 사업은 베트남 콘텐츠 기획사 두리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총판을 운영하며, 베트남 웹툰 서비스 1위 만화 기업인 코미콜라가 웹툰 서비스와 결합된 온라인 이벤트 상품을 판매합니다.
[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 드림커뮤니케이션 윤석환 대표, 두리엔터테인먼트 대표 Nguyen Thi Mai Huong, 코미콜라 공동창업자 Nguyen Thi Hong Van ]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는 “베트남에서 음악, 영상, 게임뿐만 아니라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 분야의 수요가 큽니다”며 “원작 웹툰과 함께 굿즈 사업 역시 베트남 내 한류 열풍을 이끌어 갈 것이며, 올해 베트남 시장에서만 3백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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