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에서 <씬커>를 연재중인 권혁주 작가가 쓴 <10대에 웹툰작가가 되고싶은 나, 어떻게 할까?>를 초록개구리 출판사와 함께 출간했습니다. 월 1400만여명이 방문하는 네이버웹툰은 이제 대중문화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래희망 조사에서 ‘웹툰 작가’가 1위에 꼽히기도 했던 만큼, 어느 때보다 웹툰작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웹툰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제로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현업 작가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권혁주 작가는 웹툰 작가가 되려면 ‘지금 당장’ 작품을 그려서 일단 SNS 계정에 업로드 해보라고 이야기합니다. 동시에 3개월 이상 꾸준히 작품을 올릴 수 있는 이야기와 그림이 있고, 뒷받침할 수 있는 체력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작가 본인이 연재를 통해 터득한 노하우와 창작과 관련된 지식들 역시 풀어놓습니다. 오랫동안 작품을 하는 작가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수로 활동하면서 얻은 지식들을 통해 자신이 10대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할지 곰곰이 생각하며 갈무리해낸 책이라고 출판사는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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