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가 작가의 <시타를 위하여>가 국내 스튜디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됩니다. ‘여신’으로 추앙받다가 순식간에 지상으로 끌어내려진 소녀와, 그녀를 구하고 싶었던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인 <시타를 위하여>는 텀블벅에서 단행본 펀딩 당시 최고액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2020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스튜디오인 쇽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44초 분량의 PV는 원작 팬들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한 퀄리티로 제작되어 내년 하반기 애니메이션 기대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PV 제작 참여
감독 : 윤주리
촬영 : 이민선
음악 : 고상지
마스터링 : 박진배
원화 : 정다운, 박세인, 이효령
배경 : 석재희, 최문화
내레이션 : 심규혁 (한상민 役)?
극장 개봉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어떤 방식으로 배포될지 역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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