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원, 이은홍 프리랜서 예술노동자 부부가 부부로 살면서 만난 일상 속의 불평등에 대해 이야기한 만화 <평등은 개뿔> 출간 기념 북콘서트가 광화문 근처에 위치한 북카페 ‘에무’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북콘서트는 일상 속 불평등을 느끼고 있지만 속 좁아 보일까봐, 큰 싸움이 날까봐 말은 못 하고 화병만 키우는 부부, 연인, 친구와 젠더, 페미니즘 등에 관심은 있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분, 모든 편견에 맞서고 약자를 위해 연대하는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을 적극 실천하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고 사계절출판사는 전했습니다.
6월 19일(수) 저녁 7시에 시작하는 이번 북콘서트는 총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맥주 2잔 또는 음료+기본안주를 제공합니다. 신청 마감기한은 6월 18일(화)까지이며,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입금 방법을 별도 안내합니다. 일상 속의 불평등과 어렵게만 느껴졌던 주제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줄 이번 북콘서트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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