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듣는 만화 오디오코믹스, 이영도 작가의 ‘눈물을 마시는 새’ 오디오드라마로 만든다

오디오 콘텐츠 전문 제작사 오디오코믹스는 SNS를 통해 이영도 작가의 <눈물을 마시는 새>, <그림자 자국>, <오버 더 호라이즌/네뷸러/미스트>를 오디오드라마로 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황금가지 편집부 역시 SNS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눈물을 마시는 새>, <그림자 자국>, <오버 더 호라이즌/네뷸러/미스트>의 오디오 드라마 제작에 들어갑니다”라며 “카페를 통해 성우 매칭 추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일련의 가입절차를 거치면 글을 확인하고 댓글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영도 작가의 <눈물을 마시는 새>는 대표적인 우리글로 작성된 판타지 소설로 최초 출간된 2003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영도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래곤 라자>, <퓨처 워커>는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되었으며 <눈물을 마시는 새>역시 작년 연말 게임 판권이 판매되어 제작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판타지 작품인 <눈물을 마시는 새>의 오디오 드라마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올 지 독자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