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19 경기꿈의학교와 한국 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국공립기관 연계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들 스스로 참여, 기획, 운영하는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삶의 역량을 키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가 지원하는 활동입니다.
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경기꿈의학교-만화상상놀이터”는 경기도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4월 30일(화)까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합니다. 수업은 만화캐릭터/이모티콘 반과 웹툰 크리에이터반으로 나누어 6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약 5개월간 매주 토요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비즈니스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됩니다. 정원은 각 반별로 20명이며, 기초교육과정을 거쳐 이모티콘, 캐릭터 및 웹툰 제작 실습 기회가 제공되며 최종 결과물을 전시합니다.
또한 진흥원에서는 아동,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자유롭고 즐겁게 소통하는 학교밖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어린이 만화창작소”를 운영한다고 전했습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어린이 만화창작소는 만화 관련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즐겁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합니다.
진흥원에서는 4월 29일(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어린이 만화창작소” 1기 참여자르 선착순 모집합니다. 모집공고는 4월 17일(수)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및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접수는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상상아카데미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2기는 7월에 모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어린이 만화창작소는 저학년(1-3학년)반과 고학년(4-6학년)반으로 나뉘며, 각 10회차씩 총 2개 기수(저학년은 부모님 포함 각 20명, 고학년 각 15명)진행되며, 1기는 5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2기는 8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한국만화박물관 및 진흥원 교육실에서 운영됩니다.
저학년은 가족 캐리커쳐 그리기, 플립북 애니메이션 기법 이해하기, 나만의 배경 패턴 만들기 등 캐리커쳐부터 애니메이션 기법 기초를 이해하는 수업을, 고학년은 캐리커쳐 팝아트 그리기, 나만의 스토리 만들기, 나만의 웹툰 그리기 등 캐리커쳐 팝아트 그리기부터 신티크를 활용한 웹툰 그리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문의는 진흥원(032-310-3046)에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신종철 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경기꿈의학교는 2015년부터 5년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2년째 운영중입니다. 교육생들의 의견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스로’ 꿈꾸고 즐겁게 소통하는 두 프로그램을 통해 만화예술을 통한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연관 링크>
* 경기마을교육공동체 만화상상놀이터 신청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