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상진흥원,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만화콘텐츠와 과학기술 융합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은 4월 9일(화) 오후 4시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의스카이라운지에서 만화콘텐츠와 과학기술의 융합 및 협업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좌)과 한국과학창의재단 안성진 이사장(우)

 

이번 협약은 만화적 상상력과 과하기술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도모, 만화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각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양 기관이 힘을 모았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향후 두 기관은 부천국제만화축제, 대한민국과학축제 등 양 기관이 운영하는 주요 행사에 서로 참여하고, 만화콘텐츠와 과학문화의 향유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교류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과학과 문화산업 활성화, 과학만화 육성을 통한 만화콘텐츠 저변 확대와 같은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만화적 상상력을 현실로 펼쳐내는 훌륭한 도구인 과학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한국형 아톰, 한국형 공각기동대를 꿈꾸며 만화영상콘텐츠와 과학기술 간 창의적이고 본격적인 협력을 해나가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과학창의재단과의 상호협력의 신호탄으로 4월 20일(토)부터 23일(화)까지 대한민국과학축제에 참여, 만화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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