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영화-드라마 등 ‘영상화 2차 라인업’ 공개… “마음의 소리” 영화화 확정

네이버웹툰은 지난 6일 영상화 2차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2018년 12월 영상화 1차 라인업 공개에 이어 스튜디오N을 통해 영상화가 진행되는 작품들이 공개된 것으로, 1차 라인업에서는 10편이, 이번 2차 라인업에서는 웹툰 7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스튜디오N에서 영상화 제작이 확정된 네이버웹툰 작품들 

 

제작이 확정된 작품으로는 <마음의 소리>, <머니게임>, <연애의 정령>이 영화로, <스위트홈>, <오늘도 사랑스럽개>, <좋아하는 부분>, <호러와 로맨스>가 드라마화가 확정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스튜디오N이 아니더라도 <녹두전>, <연놈>등의 작품이 드라마화가 예정된 가운데 활발한 영상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음의 소리>는 시트콤 형식으로 이미 제작되었지만 이번 2차 라인업 공개로 영화화까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마음의소리는 게임, 드라마, 영화 모두 제작되는 웹툰 작품이 되었습니다. 또한 스튜디오N에서는 웹소설 원작인 <완벽한 쇼윈도>등도 드라마화가 확정되었다고 밝혀 네이버 시리즈 체제가 점차 자리를 잡는 모양새입니다.

 

네이버웹툰은 이미 지난해 12월 영상화 1차 라인업 공개를 통해 <상중하>, <비질란테>, <여신강림>, <타인은 지옥이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연의 편지>, <피에는 피>, <금수저>, <내일>, <대작>등 10작품의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화를 확정했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특히 <연의 편지>는 웹툰으로 10화 분량이지만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인데다 애니메이션 제작이 확정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 뿐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들이 미디어믹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과연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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