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산만화 IP의 우수성과 다양한 콘텐츠 산업과의 결합사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지금, 만화: 만화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들” 전시회를 2월 16일(토)부터 3월 17일(일)까지 한달동안 서울 종로구 소재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만화를 원작으로 한 다양한 2차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작품으로는 영화로 제작된 <내부자들>, 드라마로 제작된 <미생>,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내 ID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게임으로 제작된 <전자오락 수호대>, <유미의 세포들>과 공연으로 재탄생한 <이미테이션>, 연계상품으로 만나는 <세계사톡>과 <덴마>등이 전시됩니다.
전시기간 중 주말에는 좋아하는 작가를 직접 만나 사인을 받고 애장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2월 16일에는 <세계사톡>의 무적핑크와 무적민트 작가가, 2월 23일에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김명미 작가, 24일에는 <덴마>의 양영순 작가, 3월 2일에는 <미생>의 윤태호 작가가 토크콘서트와 사인회를 개최합니다.
뿐만 아니라 <내 ID는 강남미인>을 모티브로 한 ‘나에게 맞는 향수 찾기’, <여신강림>의 ‘메이크업 시연’등을 비롯한 이벤트와 ‘작가가 그려주는 캐리커쳐’, ‘덕력 모의고사’등 만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 만화: 만화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들”의 전시 운영 시간은 주중 오후 1시~오후8시, 주말에는 오전10시~오후8시(입장마감 오후 7시)이며, 입장료는 주중 3,900원, 주말 5,900원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스토리산업팀(061-900-6431)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웹툰이 미디어믹스의 원천IP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실제 성공사례들은 물론 관객들을 사로잡을 이벤트까지 준비된 이번 전시를 통해 웹툰의 오프라인 상에서의 소통이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