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품앗이로 이루는 큰 뜻’, <텀블벅> 소셜 임팩트 크라우드펀딩 설명회 열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서는 지난 1월 29일(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에서 ‘소셜 임팩트를 위한 텀블벅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총 60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공익적 성격의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설명과 잠재 창작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텀블벅 소셜 임팩트 크라우드펀딩 설명회 (사진: 텀블벅 제공)

 

설명회 1부에서는 크라우드펀딩과 사회적 활동이 보여주는 시너지를 ?높이고, ‘작은 소녀상’으로 전국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환기시킨 프로젝트, 소방복을 재활용해 가방과 지갑을 만들어 공무상 재해를 인정받지 못한 부상 소방관을 지원하는 ‘러닝타임 30’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별, 분야별 성공사례가 소개됐습니다. 2부에서는 프로젝트 설계를 위한 노하우를 짚어보며 펀딩 프로젝트의 설계부터 스토리텔링, 홍보 방안과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등을 공유했습니다.

 

텀블벅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익 분야의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노하우등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은 큰 투자금액이 아닌 소액지원이 모여 만들어지는 만큼, 공익적 성격의 프로젝트에 적합한 모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텀블벅은 단순히 프로젝트 제안자가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데 그치지 않고, 제작 과정에서 사회, 인권, 환경적 가치를 공유하고 후원하기로 마음먹은 후원자들이 공감하는 사회 문제를 기억하고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염재승 텀블벅 대표는 “예비 창작자와 기존 창작자들 모두 크라우드펀딩과 텀블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창조적 아이디어가 텀블벅을 통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텀블벅은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분야별 설명회를 개최해 성공 비법을 전수하고, 프로젝트 설계와 스토리텔링, 데이터 분석등 밀착 지원으로 창작자들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방안을 제공해 크라우드펀딩 생태계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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