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만화 제작용 소프트웨어인 클립스튜디오(주식회사 셀시스) 페인트에서 개최하는 “클립스튜디오 인터내셔널 일러스트 콘테스트”의 18번째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클립스튜디오 일러스트 콘테스트는 매회 하나의 주제로 전 세계의 이용자로부터 작품을 공모받고 있습니다. 이번 18회 콘테스트에는 88개국에서 많은 참여자가 경쟁을 펼쳤습니다.
대한민국의 이현우 작가가 그린 <Pleasure of a Snowy Field>가 우승작으로 뽑혔습니다. 우승자에게는 200,000엔(한화 약 200만원 상당)과 클립스튜디오 EX버전($219, 한화 약 23만원 상당)이 제공됩니다. 클립스튜디오에서는 “역동감 넘치는 포즈와 구도, 그리고 스케이트보드가 눈을 가르는 표현이 훌륭합니다.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과 상쾌함이 잘 느껴진다”고 평가를 전했습니다.
그랑프리를 차지한 이현우 작가의 <Pleasure of a Snowy Field>
2위 입상에는 말레이시아의 Harihtaroon 작가가 야구선수가 슬라이딩 하는 모습을 역동적이고 만화적으로 표현한 <Almost There!!!>가, 3위에는 동물들의 농구경기 장면을 그린 한국의 우윱 작가가 그린 <Jump>가 뽑혔습니다. 2위 입상자에게는 50,000엔이, 3위 입상자에게는 클립스튜디오 EX버전 또는 10,000엔이 수여됩니다.
클립스튜디오를 이용하는 창작자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18회 공모전 수상작들의 면면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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