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두 노동조합 ‘2018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특정감사 결과’에 불만을 표하며 성명서 발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새 노동조합’, 양 노동조합은 지난 11일 ‘2018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특정감사 결과’에 불만을 표하며 성명서들을 발표하였습니다. 

우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은 성명서를 통해 부천시의 특정감사는 ‘맞춤식 감사와 물타기 감사’이며, ‘특정인 방패감사’라 인정한 부천시에 각성을 촉구하였습니다. 요구한 4가지 요구 사항에는 부천시 만화애니과 내용이 빠진 부분에 대한 지적과 문제 당사자들의 책임있는 자세들을 요구하였습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새 노동조합’은 “부끄럽다! 사죄하라! 물러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감사 결과가 ‘과연 부천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정상화 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다 전하였습니다. 이어 ‘감사결과로 밝혀진 문제에 대한 즉시 시행’과 ‘진흥원의 주요 문제들의 당사자인 간부직원의 자진 사태’를 요구하였습니다. 

이처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부에서도 감사 결과에 대한 불만이 표출되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는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 것인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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