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앱 ‘토리 코믹스(Tory Comics)’, 일본 ‘T-벤처 프로그램(T-VENTURE PROGRAM) 2018’에서 CCC상 수상

일본의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 주식회사(CCC)가 실시하는 스타트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 ‘T-벤처 프로그램(T-VENTURE PROGRAM) 2018’에서, 토리웍스가 운영하는 웹툰 어플 ‘토리 코믹스(Tory Comics)’가 대상에 해당하는 ‘CCC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작년엔 대상 수상자가 없었을 정도로 엄격한 심사 기준이 있는 이 프로그램에서 한국 벤처 기업이 대상을 차지한 것은 처음입니다.

 

 

 

올해는 기업 혹은 개인이 제출한 기획이 150건 이상으로 역대 최다 응모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CCC는 영상, 음악, 도서를 취급하는 ‘TSUTAYA’와 ‘츠타야 서점’ 그리고 출판 사업을 운영하는 일본의 대기업으로, 현재 ‘T카드’와 ‘T포인트’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CCC그룹의 CEO 마스다 무네아키씨는 “올해는 고등학생부터 한국 분까지 참여해 다양한 최종 심사가 되었습니다. 세계는 지금 무서운 기세로 변하고 있다. 그러므로 좀 더 시야를 넓혀 지구를 더욱 재밌게 만들자는 기개를 잃지 않고 다음에도 꼭 개최하고 싶습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번에 CCC상을 수상한 토리 코믹스는 부상으로 100만 T포인트(100만엔, 약 1,000만원 상당)를 부여받으며, CCC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신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Categories: NEWS
웹인편집부

Written by:웹인편집부 All posts by the author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