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K-Story&Webtoon in America’ 개최, Fox21 등 글로벌 콘텐츠사 관계자 60여명 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7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 센추리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 K-Story&Webtoon in America’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발표하였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2018 K-Story&Webtoon in America’는 영화·웹툰·드라마·웹드라마 등 콘텐츠의 소재가 되는 ‘원천 스토리’를 북미권 콘텐츠 업계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피칭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Fox21, 최근 화제가 된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을 제작한 Ivanhoe pictures, <굿닥터> 미국판 제작사 3ad 등 총 6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며 국내 이야기산업의 입지를 견고히 하였습니다.

[ 이병하 작가 작품 <키스>를 피칭 모습 ] 

  

피칭에는 고즈넉이엔티, (주)스토리컴퍼니, (주)투유드림, (주)재담미디어, 비아이그룹, 올댓스토리, (주)문와쳐, 최윤상(작가), 김유리(작가), 이병하(작가) 등 10개 기업이 각각 대표 작품으로 참가했으며, 이밖에도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 (주)투유드림 작품 <마귀> 비즈매칭 모습 ]

 

 

참가 작품 중 고즈넉이엔티 <청계산장의 재판>은 2016년 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 선정작으로 이미 국내에서 출판돼 호평을 받았으며, (주)재담미디어 <몸(Body for Rent)>은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국내 영화화될 예정입니다. 웹드라마로 방영된 (주)문와쳐 <멈추지마>는 2016년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한 ‘제 30회 드래곤 콘 영화제’ 해외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었으며, 최근 장편 SF 영화 제작을 위한 초읽기에 돌입하였습니다. 

 

행사 현장을 방문한 Fox21 관계자 글로리아 판(Gloria Fan)은 “한국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며, “앞으로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중이어서 이런 좋은 행사가 계속 열리길 바랍니다”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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