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만화의 날’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제2회 코스튬 페스타’ 개최

 

만화의 날인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에서 ‘제2회 코스튬 페스타’가 개최됩니다. ‘코스튬 페스타’는 만화, 영화, 게임 캐릭터의 의상 및 분장을 즐기는 코스어들을 위한 행사로, 코스튬 댄스&퍼포먼스 대회와 코스어 다과파티, 캐릭터 상품 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11월 3일 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코스튬 댄스 대회가, 오후 2시 반부터 코스튬 퍼포먼스 대회가 진행돼 코스프레 댄스팀 6팀과 퍼포먼스 4팀의 화려한 경연이 펼쳐집니다. 박물관 로비는 코스어 포토존과 어린이 코스튬 체험존, 각종 캐릭터 상품의 판매 부스로 꾸며지며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후 5시부터는 코스어 다과파티가 진행된다. 다과파티는 코스튬 착용자, 사진사, 댄스·퍼포먼스 참가팀에 한해서 참석할 수 있습니다.

 

남·여 탈의실은 각각 건너편 건물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하 1층 ‘얌얌’과 4층 회의실에 설치됩니다. 여자 탈의실에서는 1~2천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가의 코스튬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어 코스프레 입문자나 일반 관람객 또한 손쉽게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만화의 날은 1996년 11월 3일 여의도 광장에서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만화심의 철폐를 위한 범만화인 결의대회’를 개최한 날을 기리는 것으로, 2001년부터 ‘만화의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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