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계성폭력비상대책위원회, 미성년자 착쥐 및 성희롱 피해 작가 지지 선언 ‘연대하며,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만화계 성폭력 사건을 신고 받아 처리 진행에 도움을 주고 있는 ‘만화계성폭력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미성년자 착쥐 및 성희롱 사건에 대해 공식 지지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성명서엔 ‘국내 유료 플랫폼 1위의 기업이 미성년자를 착취하고 성희롱하는 사건들이 벌어졌습니다’라 전하며 ‘이 사건이 어리고 경험 없는 창작자들에게 충분한 정보와 안전한 울타리를 제공하지 못한 만화계의 한계이며 그런 취약한 만화가들을 노린 기업의 행패입니다’라 주장하였습니다.

이어 ‘고통받았던, 아직도 고통받고 있을 그리고 앞으로 생길지도 모르는 피해자를 위해 끝까지 연대할 것이며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라 지지 의사를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만화계성폭력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만화계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피해를 예방하고자 만화계 종사자 및 예비 창작자분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온라인 사례집 발간을 위한 제보를 받았으며, 해당 자료는 11월 3일 ‘만화의 날’에 발간할 예정입니다.? 

 

[ 관련 기사 “만화계성폭력비상대책위원회, 만화계 종사자 및 예비 창작가분들을 대상 ‘성폭력 온라인 사례집’ 발간을 위한 제보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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