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원작 웹툰과 영화 제작을 연결하는 IP 브릿지 컴퍼니 ‘스튜디오N’을 설립하였다 발표하였습니다. 스튜디오N의 대표로는 명량(2014), 국제시장(2015), 베테랑(2015), 아가씨(2016) 등의 투자와 마케팅, 배급 등을 총괄한 권미경 전 CJ E&M 한국영화사업본부장이 선임되었습니다.
이번에 신설된 ‘스튜디오N’은 원작 웹툰이 성공적으로 영상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되며, 네이버웹툰이 전액 출자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스튜디오N은 앞으로 웹툰과 웹소설의 원작 IP들을 영화와 드라마로 확장 시켜나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작가들의 수익을 다각화 할 예정입니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스튜디오N’을 통한 웹툰 영화화 기획 작업이 원작의 생명력을 강화하고, 원작자들이 지속적으로 작품 창작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 입니다”며 “네이버웹툰이 지난 십 수년 간 다져놓은 작가들과의 상호 신뢰와 작품 선별 능력도 가교 역할에 큰 보탬이 될 것 입니다”고 말하였습니다.
권미경 스튜디오N 대표는 “웹툰 원작을 영화와 드라마로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을 찾아, 웹툰 특유의 개성과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부각될 수 있도록 차별화하겠습니다”며 “특히 기존의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들과 협력하는 IP 브릿지 컴퍼니로서 새로운 상생 모델과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글로벌무대로 도전하겠습니다”고 전하였습니다.?
Categorie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