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스케치업의 책 저작이자 다양한 디지털 소스를 제작하고 있는 엘프화가 작가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저작물(나무, 텍스처 등)을 작업소스에 넣은 후 라이센스 제한을 걸어 판매 또는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명백한 저작권 위반이라 공지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저작권 위반 사례를 통해 후원자와 제작사 사이에 분란이 발생할 소지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만화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판단되어 관련 내용을 공지하게 되었다 밝혔습니다.
엘프화가 작가는 ‘자신의 저작물들을 펀딩 사용에 허락한 적이 없다’라 밝히며, 현재 불법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내용들을 확인하였지만 시장이 활성화되는 마음에 현재 지켜보고 있다 전하였습니다. 이어 비상업적 용도 외에 외주사용 및 펀딩에 대한 이용은 2018년 12월 31일로 종료한다 공지하였습니다.
* 허가 없이 무단 사용 그리고 타인이 재사용하지 못하도록 라이센스를 묶는 경우 강력 경고
최근 자신의 저작물들을 동의나 문의 없이 사용하며, 그것을 직접 만들었다고 허위로 기재하거나 타인이 재사용하지 못하도록 라이센스를 묶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경고의 메세지를 등록하였습니다. 이어 7월 23일부터 12월 31일 사이 펀딩과 외주 작업 시 관련 저작물 사용에 대해 자신의 허락을 반드시 받아야 하며, 자신의 이름과 사용처등을 확실하게 고지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어 그 전 상품에 사용하셨던 분들은 2018년 12월 31일 전까지 관련 리소스들을 교체하여야 한다 밝혔습니다.
최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스케치업 저작물에 대한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이 보호되며 건전한 거래를 통해 시장 확대가 필요한 가운데 이와 같이 타 저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확인 및 조치가 앞으로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