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인사이트에서는 특집으로 한 작품의 웹툰과 단행본을 동시에 리뷰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그 첫 시간으로 저스툰에서 연재되며, 단행본으로도 출간되고 있는 윤태호 작가의 ‘오리진’으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이번 컨셉은 이재민 웹툰평론가와 성인수 만화평론가 두분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습니다. “한 작품을 같이 다루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연재와 함께 단행본으로 출간되는 작품 중 하나를 선정하여 각각 리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기획하였습니다.
특집을 공동으로 기획/진행한 이재민(푸른봄) 웹툰평론가는 “성인수 작가님과는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른 점이 많은데, 이렇게 한 작품을 두고도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다는걸 보여드릴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 진행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또 다른 공동 기획/진행자인 성인수 만화평론가/작가는 “색다른 방식으로의 접근이 마음에 들었고 각자의 방식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소화하는 재미가 있을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기획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라 이야기하였습니다.?
[ 이재민(푸른봄) 웹툰평론가 웹툰 평론 “실패할 기회조차 박탈당한 사람들에게, 윤태호 작가의 <오리진>” ]
[ 성인수 만화평론가/작가의 출판만화 평론 “윤태호, <오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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