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 원작 웹툰 <바람의 색> ‘엽기적인 그녀’ 곽재용 감독 원안으로 영화화, 5일 개봉

웹툰 전문 프로덕션 업체인 ‘와이랩’에서는 기획 윤인완, 글 재아, 그림 임광묵 작가의 ‘바람의 색’이 영화화되어 5일 개봉한다 밝혔습니다. 영화 ‘바람의 색’은 ‘클래식’, ‘엽기적인 그녀’의 곽재용 감독이 원안을 맞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작 ‘바람의 색’은 2012년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었던 작품입니다. 최근 네이버웹툰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신석기녀’의 재아 작가와 수려한 화법이 돋보이는 임광묵 작가가 맡아 연재되었습니다. 일본의 유명 출판사 ‘소학관’에서도 주간 연재되었고, 중국과 독일에도 수출되어 단행본으로 출판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바람의 색’ 역시 1월 일본에서 선 개봉되었습니다. 

 

와이랩은 “자사에서는 모든 웹툰을 제작할 때, 처음부터 영상화를 염두한 프로듀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고 작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곽재용 감독과의 이번 작품 외에도, 드라마 <시그널>, <싸인> 작가로 저명한 김은희 작가의 차기작 <킹덤> 역시 이와 같은 사례라 꼽았는데요. 글로벌 배급사 넷플릭스의 차기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고 있는 이 작품은 김은희 작가가 와이랩의 제작 시스템을 통해 만화 스토리 작가로 데뷔한 <신의 나라>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 <아가씨>, <뷰티 인사이드> 등을 제작한 제작사 용필름은 와이랩의 웹툰 유니버스 <슈퍼스트링>에 포함하는 전 시리즈 영화화를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와이랩은 웹툰을 원천 IP로 하여 양질의 영상콘텐츠로 사업을 확장하는데 많은 노력을 쏟고 있으며, 그에 대한 성과로 다양한 작품들이 영상화 되어 독자분들께 찾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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