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에서 ‘340일간의 유예’를 연재한 미치 작가는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체 플랫폼을 통한 ‘일본 서비스’ 연재 분량에 대한 정산문제 내용을 공개하였습니다. 현재 중국 진출 작품들에 대한 정산 이슈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에는 자체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에서 발생한 이슈 내용입니다.
레진코믹스는 최근 공식 입장을 통해 ‘해외 정산분은 모두 지급 되었다’라 밝힌바 있습니다. 미치 작가는 관련 글을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 전하였습니다. 미치 작가는 지난 11월 ‘결재내역의 이상을 발견’하였으며 관련 내용은 ‘구매건수와 결제 코인수가 맞지 않는 달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업체에서는 ‘프로모션을 진행해서 그렇다’라는 답변을 받았으며, 미치 작가는 ‘자신은 프로모션에 대한 사전 공지를 들은 적이 없다’라 관련 내용을 반박하였습니다.
* 한국과 일본 서비스의 코인 비교내용 (500포인트 제공 가격 비교)
2018년 1월 2일 환율로 1코인 가격은 한국은 약 124.7원(89,900원 기준), 일본은 약 147원(9,990엔 기준)입니다.
또한 실제 정산 받아야 하는 금액의 70%를 정산 받고 있는 내용을 확인하였으며, 업체 재무팀의 관련 내용에 대한 인정과 사과 내용 일체를 공개하였습니다. 관련 사항이 진행된 것은 12월 19일로 ‘업체에서 해외 정산분이 모두 지급 되었다’라 공식 입장을 발표한 이후 일이라 전하였습니다.
이후 미치 작가는 공식 이메일을 통해 ‘2년이나 잘못된 금액을 정산한 내용’과 ‘작가의 문의 이전에 인식조차 하지 못한 점’에 대해 항의하였으며, ‘다른 작가들의 정산 내역에도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달라’는 공식 회신 내용을 공개하였습니다.
미치 작가의 블로그를 통해 그간 일본 서비스에 대한 정산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한 내용과 레진코믹스에서 관련 내용을 인정한 내용 등이 공개되었습니다. 최근 정산 이슈로 작가들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사항으로 앞으로의 진행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