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연재 작가 대상 ‘광고제휴’ 메세지를 통해 계정 해킹 사례 발생, 페이지 관리 중 각별한 주의 필요

페이스북에서 연재하며 팔로워 10만명을 확보하고 있던 김진솔 작가는 최근 ‘광고제휴’ 내용의 메세지를 확인 후 계정이 삭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페이스북에서 팔로워 10만명을 확보한 ‘진솔한 그림’이라는 페이지를 운영하는 김진솔 작가는 최근 ‘광고제휴’라는 내용의 메세지를 확인하던 중 계정 정보가 유출되며 몇 년간 꾸준히 일궈온 페이지를 하루 아침에 잃어 버리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관련 메세지에는 SNS 페이지의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하라는 창이 출력되며,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페이지 관리자 권한을 양도 후 비공개 전환 또는 삭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많은 창작가들에게 SNS는 새로운 도전의 창구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연재되고 있는 수신지 작가의 ‘며느라기’는 ‘2017년 오늘의 우리만화’를 수상하는 등 연재 공간으로의 활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SNS 활용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계정 등을 노리며 접근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와 같이 ‘광고제휴’, ‘연재제안’ 등의 메세지들에 대해 확인 작업이 필요하며, 절대 메세지를 통해 확인된 페이지에 ‘계정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진솔 작가는 “아직도 제 페이지가 사라졌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저와 같은 피해를 받지 않도록 페이지 운영 중 각별한 주의를 요하여 주시길 바랍니다”라 주의와 당부의 말을 남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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