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만화가 들려주는 ‘희망이라는 이름의 투명한 이야기’ <구조>展 개최

한국만화박물관는 ‘희망이라는 이름의 투명한 이야기’라는 큰 주제 아래 인간, 동물 그리고 자연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다룬 <구조>전을 오는 11월 10일부터 2018년 1월 21일까지 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개최합니다. 

 

 

기연희, 박현우 작가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신인 만화작가들의 모임 ‘가온해’ 소속 작가 16명이 참여한 첫 단체 전시입니다. 만화가의 창작 기회를 늘리기 위해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시행한 2017 작가전시 지원사업으로 열리는 3차 전시입니다. 

 

<구조>전은 시즌1 ‘생명구조(마음을 품다)’와 시즌2 ‘사회구조(희망을 찾다)’로 나누어 단편만화 및 일러스트 16점과 고양이 피규어를 전시해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공존하는 깊이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시즌1 파트에는 <하늘과 달래씨의 신혼일기> 고윤정, <돌음길> 노경해, <폭풍의 언덕> 윤정임 작가를 비롯하여 고소미, 김선희, 김진희, 박소연, 이경은 작가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시즌2 파트에서는 <슈퍼 켓> 박현우, <가시나무왕자님> 기연희, 피규어 제작회사 ‘꼭두나라’를 설립한 이건학 작가 외에도 엄은현, 조영경, 황정희, 유명희, 이현희 작가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만화 크리스마스 팝업카드 만들기 및 일러스트 시연회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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