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자율규제위원회’ 웹툰 플랫폼 11개사,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3일 출범

지난 3일 ‘웹툰자율규제위원회’ 출범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웹툰자율규제위원회’는 2012년 한국만화가협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함께 시작하였으며, 교육, 상담, 법률 그리고 의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 웹툰자율규제 위원 >

* 박인하 : 웹툰자율규제위원회 위원장,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 윤영환 : 범부법인 덕수 부설 문화예술법률그룹 아트로 대표. 변호사

* 박경신 : 고려대학교 법학과 교수. 오픈넷 이사

* 정형근 : 정원여자중학교 교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 원종우 : 과학과 사람들 대표

* 안주연 : 마인드맨션 원장. 정신과 의사

* 이현숙 : 청소년과 함께 꿈꾸는 탁틴내일 대표

* 방송통신심위위원회 1인

 

 

 

웹툰자율규제위원회는 상위 11개 플랫폼사들과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 웹툰자율규제위원회 협약사 >

* 네이버웹툰

* 다음웹툰

* 케이툰

* 코미코

* 배틀코믹스

* 레진코믹스

* 미스터블루

* 저스툰

* 코미카

* 탑툰

* 투믹스 

 

 

[ 웹툰자율규제위원회 출범을 선포하는 한국만화가협회 윤태호 협회장 ]

 

 

박정서 다음웹툰 대표는 위원회에 바라는 점으로 “힘있는 사람들이 창작의 자유를 짓밟는 것에 대해 언제든지 말할 수 있는 환경의 시금석이라 생각합니다”며 “합리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바랍니다”라 의견을 전하였습니다.

 

지경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과장은 “앞으로 해당 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웹툰의 심위규정의 대대적인 보완이 필요합니다”며 “위원회 위원들 그리고 협약사들이 함께 모여 진지한 논의를 통해 잘 운영해 나가길 바랍니다”라 이야기하였습니다.

 

한국만화가협회 윤태호 협회장은 “한국만화가협회와 웹툰자율규제위원회가 창작의 자유가 보장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작가분들이 힘을 모아 주시 길 바랍니다”며 “작년 4개사를 중심으로 출범식을 진행하였고, 오늘 11개사가 같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한국의 만화플랫폼들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라 전하며 출범을 선포하였습니다.? 

 

Categories: NEWS
웹인편집부

Written by:웹인편집부 All posts by the author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