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5배, 쿠팡 2.4배 규모의 ‘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 폐쇄’ 청와대 청원 요청 중

웹툰/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의 폐쇄를 요청하는 청와대 청원이 진행 중입니다. 지난 26일 시작된 이번 청원은 시작 3일만에 참여자가 1만명이 넘으며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폐쇄 청원 내용으로 불법 만화 공유 M사이트는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만화를 불법적으로 공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만화 출판사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 밝혔습니다. 또한 관련 사이트는 광고들을 통해 불법적으로 수익을 얻고 있으며, 이는 저작권자와 출판사에게 돌아가야 할 수익을 가로채는 행위라 강조하였습니다.  

가장 큰 문제로 성인 인증을 거치지 않고 불법적으로 잔인하고 음란한 작품들이 노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수위가 높아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는 작품들도 공유되고 있어 더욱 크게 문제가 되고 있다 전하였습니다.

 

< 불법 만화 공유 M사이트의 규모 >

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 M의 유통 규모는 웹툰인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웹툰 정보 서비스 ‘WIIZM PRO’를 통해 확인한 결과 월간 페이지뷰(PV) 기준 레진코믹스의 약 5배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국내 유명 유통 서비스인 ‘쿠팡(coupang)’과 비교하여서도 약 2.4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되 그 심각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청원에서는 이와 같은 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를 방치해 둔다면 만화 출판업의 축소될 뿐만 아니라 저작권 의식의 부재를 야기하여 타 콘텐츠 분야에도 약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 전하였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에 등록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청와대 청원 내용 확인 및 참여하러 가기 ]

[ 관련 정보 “한 웹툰 불법 공유 사이트 레진코믹스 2배 규모로 운영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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