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 중에 있는 ‘레진코믹스’의 웹소설 서비스가 지난 1일 00시 종료되었습니다. 이미 지난 8월 말 레진코믹스에서는 웹소설 서비스 종료를 공지한바 있는데요. 아직 웹소설 작가 들과의 마찰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2017년 10월 1일 0시. 레진코믹스 내 웹소설 탭 삭제.#레진웹소설종료 pic.twitter.com/fq5ZPdsNXX
? 선우 (@S1212778R_Novel) 2017년 9월 30일
레진엔터테인먼트에서는 서비스가 종료되는 가운데 계약이 해지된 작품이 무단으로 업로드되며 서비스가 종료되기 이전까지 웹소설 작가들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시월흔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연재 작품의 원고 파기가 계약해지 및 서비스 종료가 이루어지는 시점에 진행된다’ 회신 받은 가운데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이 업로드 된 사실을 공개하였습니다. 시월흔 작가는 계약해지는 9월 6일 진행되었으며, 공지에 따라 해지일 작품 파기가 진행되어야 하는 가운데 작품이 공개된 사항이라 밝혔습니다. 관련 사항에 대해 레진코믹스에서는 시월흔 작가에게 공식 회신 준 메일을 내용을 통해 ‘9월 22일 22시부터 9월 30일 22시 47까지 시스템 오류로 인해 목록 뷰에 이미지가 노출되는 문제가 있었다’다 전하며, 해당 이슈는 ‘업로드 스케줄과 리스트상 에피소드 업로드가 별개로 관리되어 생긴 문제로, 해당 작품은 계약 해지 직후 원고 파기가 완료되었다’라 해명하였습니다.
레진이 오후 3시까지 답변을 보내지 않았기에, 녹취록 공개에 긍정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하 내용은 레진이 자정 넘어 보내온 메일입니다.#레진웹소설종료 #레진_무단_업로드_해명해 pic.twitter.com/qx6aIqirS8
? 시월흔 (@Siwolheun_bl) 2017년 10월 1일
이외에도 레진코믹스 웹소설 작가 전체 공지용 트위터 계정인 ‘레진웹소설작가진’에서는 ‘웹소설 종료당일 9월 30일, 작가의 연락을 단 1통도 받지 않았다’라며 소통 부제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였습니다.
▶ 작가의 연락을 받지않는 레진웹소서비스 종료당일인 9월 30일. 작가의 연락을 레진은 단1통도 받지 않고 있으며, 긴 연휴가 끝날 때까지 작가는 원고파기를 확인받거나 무단게재에 대한 답변을 듣기 힘든 상황. 심지어 연휴 이후엔 대응인원도 퇴사예정 pic.twitter.com/R2x6unhGGF
? 레진웹소설작가진 (@novelist_L) 2017년 9월 30일
아직 웹소설 작가 들과의 마찰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서비스의 공식적인 종료, 원만한 합의점이 찾아 지기를 바래 봅니다.?
[ 관련 정보 “레진코믹스 10월 1일 00시 웹소설 서비스 종료 공지, 관련 보상 내용과 추후 진행 예정 사항 공개” ]
[ 관련 정보 “23인의 레진코믹스 웹소설 연재 작가 갑작스런 연재 종료 이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표명” ]
[ 관련 정보 “갑작스런 연재 종료에 대한 웹소설 연재 작가들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 이어져” ]
[ 관련 정보 “24인의 웹소설 작가 두번째 공식 입장 공개, 레진코믹스 공식 입장은 금일 공개 예정” ]?
[ 레진코믹스 공지사항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