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저작권 보호를 위해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한국웹툰산업협회 업무협약 진행, 더욱 신속하게 접속차단 진행 등 대응방안 모색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한국웹툰산업협회는 9월 13일 보호원에서 웹툰 분야 저작권 보호 및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 저작물의 저작권 보호를 도모하고, 웹툰 산업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웹툰 저작권 보호를 위한 보호 저작물 목록을 공유할 계획이며, 이용자 및 창작자 대상 교육?홍보 활동 등도 함께 추진하여 웹툰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에 대해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는 웹툰 저작물에 대한 보호가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이뤄지게 되었다 밝혔습니다. 또한 더욱 폭넓은 저작권 보호를 위해 민관협력대응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여 다양한 장르의 권리자 등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저작권보호원 윤태용 원장은 “웹툰 산업은 급속하게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법망을 회피하기 위해 해외에 서버를 두고 운영하는 불법사이트로 문제가 심각합니다”라며 “접속차단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호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습니다”라 밝혔습니다.

 

한국웹툰산업협회 김유창 회장도 “웹툰 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해외시장에서의 웹툰 저작권 침해 규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라며 “웹툰 서비스 모델을 고려한 저작권 침해단속체계 구축이 시급합니다”라 침해단속에 대한 인프라 확충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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