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 사과문 등록 ‘거듭 사과 드리며, 보다 정리된 의견을 표현하겠습니다’

네이버 웹툰에서 ‘마음의 소리’와 ‘문유’를 연재 중인 조석 작가는 최근 큰 파장을 불러왔던 일부 기성(출판) 만화가들에 대한 불만 글에 대해 사과문을 등록하였습니다.

 

[ 이미지 SNS를 통해 공개한 조석 작가 사과문 ]

 

조석 작가는 사과문을 통해 ‘웹툰작가로 살아오다 보니 꽤 오랫동안 웹툰에 대한 직간접적인 비하와 폄하를 느껴왔습니다’라며 ‘순간적 감정의 누적을 표현한 글로 인해 많은 분들, 특히 여러 선배님들께서 상처를 받으신 것 같습니다. 의도치 않게 존경하는 선배님들께 심려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 사과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특히 ‘청보법으로 만화가 고통받을 때 만화를 지켜 주신 분들께 섭섭한 마음 같은 게 있을 리 없습니다’라 전하며,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하지만 제 글로 서운함과 허탈함을 느끼셨을 만화가 선후배님들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다 재차 사과의 말을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보법 투쟁’ 그리고 ‘특정 단체’에 대한 비판도 아니었다 강조하며, 앞으로 ‘보다 정리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 마무리하였습니다.

 

조석 작가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부 기성 만화가들에 대한 불만 글을 등록하였습니다. 관련 글은 큰 파장을 불러왔는데요. 관련 글에 대해 일부 작가들은 동조 의견을 내비쳤으며, 다른 일부 작가들은 불편한 기색 또한 전하였습니다.? 

 

 

[ 관련 정보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 일부 기성 만화가들에 대한 불만 토로 ‘이제와 주인행세 하려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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