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과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소회 작가의 ‘궁’, 태국 드라마로 제작 ‘Princess Hours’ 제목으로 4월 24일 첫 방영

국내에서 드라마로 옮겨져 큰 사랑을 받았던 박소희 작가님의 ‘궁’이 태국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입니다. 태국 드라마 제목은 ‘Princess Hours’로 태국 케이블방송국인 ‘트루비전’의 ‘True4U’ 채널을 통해 4월 24일(월) 오후 8시에 첫 방영됩니다. 또한 다른 채널인 ‘Asian Series HD’에서도 4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동시간대 편성되어 방영됩니다.

 

 

국내에서 드라마 ‘궁’은 2006년 당시 높은 인기로 인해 애초 기획했던 분량보다 연장방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속편 격인 ‘궁S’까지 제작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로도 만들어져 한일 양국에서 수년간 공연되기도 했는데요. 원작만화의 경우 10년 동안 장기 연재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모음으로써 여러 측면에서 한국 만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만화 원작에 대한 드라마 계약은 약 1년 전 진행되었습니다. ]

 

작품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재담미디어 황남용 대표는 “태국 방송국과 ‘궁’ 만화 원작에 대한 드라마 계약은 이미 1년 전에 성사되었습니다”면서 “이번 드라마 방영이 한국 만화의 판권 수출에 있어 하나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하였습니다.

 

재담미디어는 2016년 인기리에 방영된 만화원작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우리집에 사는 남자’의 원작사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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