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고 있는 레진엔터테인먼트에서는 군 장병 대상 독점 스마트폰 서비스인 이지톡을 운영하고 있는 이지모바일과 제휴를 맺고 웹툰 업체 중 단독으로 웹툰 서비스를 탑재하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서비스가 가능한 전국 육, 해, 공군 부대에서 군 장병들이 스마트폰으로 레진코믹스 웹툰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지톡은 군대에서 일반 장병들이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스마트폰 서비스로, 지난 15년 국군복지단이 군 장병들의 소통문화 개선과 휴식시간 활용을 돕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장병들은 일과후 또는 주말 등 휴식시간에 빌려 사용할 수 잇으며, 사용한 만큼의 요금을 부담하면 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군의 특성상 통신보안 문제로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별도의 웹브라우저가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사전에 국군복지단에서 승인된 앱들만 탑재되어 있습니다. 레진코믹스에서는 웹툰 분야 단독 앱으로 탑재되어 군장병들의 휴식시간에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지모바일 김도균 대표는 “이용자들의 웹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진 가운데, 국내 대표 웹툰인 레진코믹스 앱을 서비스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며 “이지톡 서비스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 전하였습니다.
레진엔터테인먼트의 한희성 대표는 “군 장병 등 더 많은 이용자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채널과 접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 전하였습니다.
레진코믹스는 이번 군 스마트폰 서비스 시작을 맞아 4월 한 달 간 군 장병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웹툰 이용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