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함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이끌어가겠다(윤태호 회장) 한국만화가협회 제27대 임원선출 및 정기총회 내용 공개

(사)한국만화가협회에서는 지난 14일 진행된 제49차 정기총회 및 제27대 임원선출 행사 내용등을 정리, 공개하였습니다. 내용을 통해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총회에 참석하여 주신 분들과 관심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한국만화가협회 정기총회에서는 제27대 임원선출로 큰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회장으로 미생의 ‘윤태호’ 작가님이, 신영우, 이종규 작가님이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되었습니다.

[ 관련 기사 “미생의 ‘윤태호’ 작가 한국만화가협회 제27대 회장으로 선출” ]

 

 

[ 27대 협회장 윤태호 작가 ]

 

 

제27대 협회장이된 윤태호 작가님은 “젊어지는 만큼 미숙할 수 있지만 미숙함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만화가협회를 이끌어가겠습니다”며 협회 각 분과들의 활성화, 자율규제위원회 구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그리고 협회의 내부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한 내규 수립등 다양한 사업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 26대 협회장 이충호 작가 ]

 

 

지난 3년간 협회를 이끌었던 이충호 작가님은 고별사를 통해 “불과 3년 전에 이 친구들(웹툰작가)은 만협이라는 조직을 몰랐고, 의심했고, 함께할 의사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3년 전 만협은 어렵게 그들을 끌어안았고, 지난 3년 간 그들과 함께 성장해왔으며, 이제는 함께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원, 이현세 그리고 김동화 작가님들에게 ‘지난 3년 동안 한결같은 애정과 헌신으로 후배들을 이끌어주신 것’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 자율규제위원회 >

제49차 정기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제9장 부설기관 제46조 항목으로 기존 만화문화연구소 설립과 운영에 ‘웹툰 자율규제위원회’ 추가 항목이 추가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개정안 ]

 

 

한국만화가협회에서는 지난 해 11월 주요 웹툰 플랫폼들과 함께 자율규제위원회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는데요. 금년 한해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태호 회장님을 주축으로 새로운 한국만화가협회를 모습을 보여줄 27대 임원진들, 과연 한국 웹툰 발전을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한국만화가협회 공지사항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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