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만화가협회에서는 11월 3일(목) ‘제16회 만화의 날’ 기념행사에서 네이버(네이버웹툰), 포토트리 CIC 다음웹툰컴퍼니(다음웹툰), KT(케이툰), NHN엔터테인먼트(코미코)와 함께 자율규제위원회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밝혔습니다.
[ 제16회 만화의 날 ‘오늘의 만화’ 수상작품들 ]
한국만화가협회에서는 지난 2012년 4월 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체결한 ‘웹툰자율규제’ 업무협약 이후 만화가, 플랫폼의 자율규제를 기반으로 웹툰을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성장 시켜왔는데요. 이번 자율규제위원회를 통해 추후 웹툰의 자율규제체계를 민간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 자율규제위원회 취지와 의의 >
* 교육, 청소년, 법, 만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율규제위원회를 구성
* 자율규제의 구체적 방법과 기준에 대한 연구를 실시
* 자율규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주요 플랫폼과 업무협약을 맺고, 창작의 자유와 청소년 보호라는 두 가지 가치를 더욱 슬기롭게 조율
이충호 한국만화가협회장은 “웹툰의 대중적 인기가 올라가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고발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라며, “만화가협회에서는 창작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자율규제체계를 보다 튼튼하게 완성시켜나갈 것 입니다”라 소감을 피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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