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플랫폼 웹툰매니아 서비스 공개 두 달 만에 특별한 공지 없이 종료

약 1년간 공을 들여 준비하였다 발표하였던 웹툰매니아가 공개 두 달 만에 특별한 공지 없이 서비스를 종료하였습니다.

웹툰매니아는 웹툰 오픈마켓 플랫폼을 내세우며 작품을 등록하여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밝히며 지난 8월 서비스를 공개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서비스가 내려간 상태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현재 웹툰매니아 접속시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

 

< 제2의 조디악코믹스 사태인가 >

이번 웹툰매니아의 서비스 종료는 작년, 오픈 한 달 만에 공지사항도 없이 서비스가 사라져 독자, 작가 그리고 관계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조디악코믹스’ 사태가 떠오릅니다. 웹툰매니아 역시 오픈 플랫폼를 운영하였으며, 특별한 공지 없이 서비스가 종료되었다라는 점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참여 작가 및 독자가 많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피해는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는 관련자들에게 따로 공지하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웹툰 오픈 플랫폼의 덫 >

웹툰인사이트에서는 ‘오픈플랫폼’에 대해 특집으로 다룬바 있는데요. 오픈플랫폼의 경우 ‘독자’와 ‘작가’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하며, 서비스 가치를 증명하게 위해 막대한 ‘마케팅’에 대한 투자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현재 웹툰 오픈 플랫폼 중 성공한 경우가 없어 앞으로 오픈 플랫폼 전략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관련 기사 “<웹툰오픈플랫폼>이란 무엇인가’, 소개 및 현안 확인” ]

 

서비스 두 달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며 업계에 다시금 큰 화두를 던지고 있는 웹툰매니아의 서비스 종료, 과연 웹툰 오픈 플랫폼은 성공하기 힘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서비스의 등장과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관련 기사 “웹툰 오픈마켓 플랫폼 ‘웹툰매니아’ 서비스 개시” ]? 

Categories: NEWS
웹인편집부

Written by:웹인편집부 All posts by the author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