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미카엔터테인먼트(이하 코미카)는 9월 2일 (사)한국만화가협회(이하 만화가협회)와 국내 레전드 출판만화의 디지털화를 통해 전 세대 웹툰 시장 확산과 차세대 슈퍼루키 작가 발굴 그리고 국내 웹툰 한류 시장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및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하였다 밝혔습니다.
코미카와 만화가협회는 이번 전략적 제휴와 공동사업 첫번째 프로젝트로 ‘불후의 만화 명작’을 시작합니다. ‘불후의 만화 명작’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불후의 명곡’의 포맷과 유사한 방식으로 과거 출판 만화 레전드 작품들을 웹툰 작가들이 새롭게 해석하여 웹툰으로 공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참여하는 작가들은 출판만화 시대부터 현재 웹툰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작품명과 작품갯수는 선정중에 있습니다.
코미카 측은 “아직 공개 할 수 없지만 현재 선정중인 레전드 작품들은 제목만 들어도 이들 만화를 접했던 만화 팬들로선 진한 향수가 느껴지는 국민만화들로 이루어졌습니다”고 전하였습니다.
코미카엔터테인먼트 김창민 대표는 “불후의 만화 명작은 한국 만화계의 획을 그었던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다시 태어나는 역사적인 프로젝트입니다. 10대와 20대가 주류를 이루는 웹툰 시장이 불후의 만화 명작으로 인해 국내 만화 팬들의 소비시장 확장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만화의 디지털화로 한류시장의 새로운 기틀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의의를 밝혔는데요.
한국만화가협회 이충호 회장은 “이번 불후의 만화 명작 서비스가 작품을 보고 자란 독자들에겐 추억에 젖어보는 기쁨을 선사하고, 또 직접 참여하는 후배 만화가들에겐 숨겨진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라고 이번 협약식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