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웹툰협회는 8월 26일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행사를 통해 웹툰협회 설립 목적과 비전을 발표하였습니다.
< 설립 목적 >
웹툰협회는 설립 목적을 발표하였는데요. 전 세계 작가, 플랫폼 및 에이전트 등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여 상생의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웹툰시장의 성장이 만들어내는 양극화의 문제점 등을 바로잡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 Webtoon : 한국의 웹툰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 자랑스러운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
* Association : 협회 회원들이 손을 내밀면 항상 친절하게 상담하고 성실하게 협회업무를 할것을 약속
< 웹툰협회가 다른 점 >
* 정부 및 기관에서 최대의 지원을 이끌어내 작가들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올 수 있게 하겠습니다.
* ‘웹툰’이란 이름을 고유명사로 만들고 한국 웹툰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 웹툰의 다양성을 장려하면서도 표준화된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작가와 업체 그리고 만화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 참여회원이면 누구나 참석해서 의견을 말 할 수 있는 열린 이사회를 열겠습니다.
* 지방의 협의체들과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며 전국이 협업하는 구조를 갖추겠습니다.
* 지역을 찾아가 그 곳에서 지역작가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 각 지부별 상담선배를 선정해 저작권과 계약서 내용을 검토하고 자문 해 드리겠습니다.
* 복지가 절실한 작가들을 위해 최선책을 마련하겠습니다.
* 자주 파티를 열어 작가와 만화계 종사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 웹툰협회의 비전, 무엇을 할 것인가 >
* 웹툰협회 3대 사업목표
– 정책개발
– 기획사업
– 회원사업
* 웹툰협회의 미래 추구목표
– 모든 웹툰작다들이 기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 실험적인 작품들이 생산될 수 있는 여건 조성
–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장문화 정착
– 불합리한 제도 개선
– 저작권 보호 강화
– 웹툰의 세계화 등
* ‘웹툰을 넘어서는 웹툰’
– 웹툰에 적용되는 기술수준은 10년 전에 비해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고화질의 웹툰을 서비스하는 기술과 새로운 장르와의 결합을 위한 연구와 투자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구하겠습니다.
* 웹툰협회의 단기사업계획
– 순차적으로 웹툰연재 최저 고료 상향을 업계와 논의하겠습니다.
– 매니지먼트와 에이전시 사업등에 작가들의 가이드라인이 되겠습니다.
– 송년회와 호프데이 등을 개최하여 파티를 통한 작가와 업계의 활발한 교류에 힘쓰겠습니다.
– 기존 협회와의 협업을 추구하고 웹툰 작가들을 위한 최대치의 성과를 내기 위해 힘을 모으겠습니다.
– 유무명과 상관없이 회원 한 명 한 명에게 보호막이 되는 협회가 되겠습니다.
– 피상적인 표준계약서보다는 작가와 업계가 같이 만족할 수 있는 웹툰협회 권장 계약서를 만들겠습니다.
웹툰협회 창립파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방송을 진행하는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