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캐잼와 김경일 작가 참여, 한국콘텐츠진흥원 ‘베이징 국제도서전 2016’에 참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한국 웹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만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5일 간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베이징 국제도서전 2016(Beijing International Book Fair 2016)’에 참가하다 밝혔습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이번 베이징 국제도서전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 도서전, 영국 런던 도서전과 함께 세계 4대 도서전 중 하나로, 지난해에는 82개국에서 2,302개의 출판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2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베이징 국제도서전 2016’에 참여하는 한국 웹툰 관련 업체로는 재담미디어, 투니드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하여 대원씨아이, 학산문화사, 하오툰, 비하이브가 참여합니다. 또한 ‘괴기목욕탕’의 김경일 작가님과 ‘오늘만 사는 토끼가면’의 Team 캐잼(변미연, 변지연)이 사인회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락균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중국 콘텐츠 업계에서 국내 웹툰의 판권을 사들이고 있고,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국내 웹툰이 높은 인기를 얻는 등 중국 시장에서 K-웹툰의 흥행 잠재력은 무궁무진합니다”며 “이번 베이징 국제도서전에 참가하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 이번 도서전 참여 의의를 밝혔습니다.

세계 콘텐츠 시장 가운데 한국 웹툰의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